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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듣다(경청과 애청의 시간) 모름지기 사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듣기일 것이다. 사람과 하나님의 사이에서,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서 일을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성서에서 말하는 그 머리는 그리스도이시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형제 자매라 그렇기에 교회는 단순히 친목단체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들어야할까? 절대자와 함께하는 것은 듣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경청은 종종 순종으로 귀결되기도하다. 이는 종교 특성이다. 절대자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동의하는 부분일 것이다. 신학도의 길이라는 것은 처음 발을 디딜때부터 이미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부분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우리는 왜 순종하는가이다. 그것은 앞선 조건으로 경청이 되었기때문이다. 경청은 단어적 의미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듣다.이다.. 더보기
방학의 시작 한 학기를 잘 보내셨나요? 누구에게는 뿌듯하기도 하고, 누구에게는 후회되기도 하는 학기를 마치고 이제 방학이 되었습니다. 핫한 일이 기대되곤 하는 여름방학인데요. 우리네 사람들은 원래 같았으면 여름 수련회도 기획하고, 캠프 사역을 준비하느라 한창 바쁘게 보내기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게 될지 아직 미지수이군요. 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에 따라 우리가 해야 할 일들도 바뀌어질 것 같네요. 이번 방학동안 계획한 일이 있나요? 흔히 어렸을 적부터 우린 방학계획표를 으레 세우곤 했는데요. 올해도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전과 같았으면 다이어리에 여러 항목별로 완료해야 할 일들을 쭈욱 적어놓았는데요. 요번 방학에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적어봤자, 제가 실행하지 않으면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