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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폴봉의 종교학 뽀개기 ⑤] - 두렵고 황홀한 역사 (바트 어만 지음, 허형은 역, 2020) - Prologue. 오랜만에 돌아온 폴봉의 종교학 뽀개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책은 제 홈그라운드 분야인 신학과 기독교에 관련한 책입니다. 물론 책 안에는 그리스도교 전통 이외에도 신화나 문학, 역사 등 다채로운 자료가 함께 제시됩니다. 그래도 저자가 한때 기독교 신자였으며, 현재는 성서학자이자 기독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저도 반갑게 그의 연구성과를 읽어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본 책은 라는 출판사에서 이벤트로 수령한 책임을 미리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바트 어만이라는 학자는 들어보기만 했지, 그의 저작을 읽은 적은 처음입니다. 앞으로 그가 저술한 책들을 하나씩 읽어나가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아무튼, 이제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 Ⅰ. 줄거리 요약 본서는 노.. 더보기
[폴봉의 종교학 뽀개기 ④] - 원시 신화론 (말리노프스키 지음, 2001) - Prologue. 이제 네 번째 책을 서평합니다. 학기 중이라서 그런지 아예 제가 원하는 새로운 분야의 책을 찾아 읽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ㅠ 수업 진도를 따라가면서 주교재를 읽기도 따라가기 힘든 와중입니다. 하하; 아마도 오지랖이 넓은 제 성격탓도 있겠으나, 뭐 이렇게 사는 것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제 전공분야에 대해 조예는 깊게 하는 것을 병행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이 블로그를 통해서 글도 계속 쓰며, 서평도 하고, 나중에 연구 발제 모임 등도 하면서 하나의 전문성을 키워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집필진분들과 함께 말입니다.^^ 그럼 오늘의 서평도 gogo ssing~ Ⅰ. 요약 본서는 신화가 문화로서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수.. 더보기
[폴봉의 종교학 뽀개기 ②] - 현대 종교학과 사회 과학 (F. 훼일링 지음, 2000) - Prologue. 폴봉의 종교학 뽀개기 두 번째 책을 서평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책은 이라는 책인데요. 본문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이 책은 종교학과 사회 과학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 동향이나 연구 주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앞서 게시한 1편도 대학교 과제를 올렸는데, 2편도 어떻게 과제물을 편집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럴싸한 서평 한 편을 쓰는 일은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ㅠ 여러 책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굳이 이 책을 선정하여 독서보고서를 쓴 이유는 자못 명백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연구가 종교학과 사회 과학을 접목하는 성격의 연구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아직 종교학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학부생 나부랭이(?)이지만, 계속 관심과 학문의 지평을 넓혀 나가야겠다고.. 더보기
[폴봉의 종교학 뽀개기 ①] - 신화, 신들의 역사 인간의 이미지 (김현자 지음, 2004) - Prologue. 안녕하세요? 폴봉입니다.^^ 한 달에 최소 한 권 이상의 서평을 써야 한다는 공지사항이 제정되고 나서 이 코너를 만들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전공하려고 하는 '종교학 분야'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고 서평하는 것입니다. 신학과 종교학은 학문적인 방법론에 있어서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비록 신학도이지만, 훗날 종교학 연구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제가 느낀 바와 생각한 점들을 이곳에서 간간이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 저 또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에게도 종교학의 맛을 보여드리는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신화를 단지 신화로만 생각하는가? 저자가 체험한 종교학으로의 신화적 전향 『신화, 신들의 역사 인간의 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