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도 살아계셔서 신학대에 가기까지에 대한 나의 이야기가 다른 작가분들에 비해 적을 것 같고, 적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앞선 에피소드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수능을 마치고 약 3달 사이에 신학대 진학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 나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사실 어려서부터 신학대학교는 익숙하고, 아버지의 수업, 졸업식등으로 종종 방문하던 곳이었습니다. 신학 또한 서적을 통해 어려서부터 종종 접할 기회가 있었다. 이런 것은 준비라고 할 순 없을 것이다(하하) 친구들과 졸업예배를 준비하면서 나의 신앙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성을 경험하게 되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같은 또래와 신앙의 이야기를 그리고 예배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때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밤새 나누며(사실상 성인이라 늦은 귀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