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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및 알림

[글쓰는 소년들] 필진을 소개합니다.

글목

안녕하세요. 글 쓰고 싶은 소년, 김준식입니다. 현재는 신앙을 위하여 신학을 공부하는 학도이며, 삶의 경험과 사유를 글로 표현하고 싶고, 표현하려 노력하는 글쓴이입니다. 제 닉네임은 ‘글목’입니다. 글의 안목을 가지고 읽고 쓰고 싶어서 정해보았습니다. 저는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고,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예술에도 깊은 조예를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고, 글은 스트레스를 푼다는 생각으로 쓰고 있습니다. 친구를 만난다는 기대와 저의 감정과 생각을 가장 솔직히 표현할 수 있는 글을 통해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진

반갑습니다. 작가 사진입니다. 필진으로 참여하여 글을 쓸 생각을 하니 많이 새롭네요. 저의 개인 sns 소개글에는 ‘글을 소비합니다. 당신의 생각에 기대어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사실 저는 글을 쓰는 것보단 읽기를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글은 실체를 담아내는 아주 위대한 작품이죠. 결국, 글은 사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진이라는 단어의 뜻도 “참인 것을 베낀다”라는 의미입니다. 사진과 같이 글은 그 사람의 아주 중요한 자아(ego)를 드러내지만, 그것이 결코 전부가 될 수는 없지요. 그것이 저의 필명을 사진으로 정한 이유입니다. 글을 통해 나를 드러내지만, 전부는 아닌. 그로 인해 글을 읽는 당신이 나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진 작가인 윌리엄 알버트 알라드의 말로 소개를 마무리 지어 보려고 합니다.

“언어와 사진은 그 둘 중 한 가지로만 소통할 때보다 함께 소통할때 훨씬 파워풀해 질 수 있다.” 
- William Albert Allard (네셔널 지오그래픽 작가)

 

 

오이다

안녕하세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김주영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모태신앙으로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을 경험한 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바라기는 제 스스로가 한 명의 목회자라기보다, 저 또한 한 명의 성도로서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에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필명인 ‘오이다’는 헬라어로 앎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같은 앎이라는 ‘기노스코’와 비교해서 영적인 앎, 전인적인 앎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글을 통해, 삶으로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Ethik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기독교윤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Ethik(문환주)이라고 합니다. 제가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는 신학자는 칼 바르트(Karl Barth)와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입니다. 또한, 미국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워어스(Stanley Hauerwas)의 영성을 닮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블로그를 통하여 기독교 윤리에 관하여 생각해봄직한 내용을 글로 옮겨 볼까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속에서 기독교인들의 윤리적 가치와 판단, 또 장애인과 관련된 디아코니아적 활동들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혜의 공간

'지혜'를 떠올리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나는 '중요'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인생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살 것인가? 이 중요한 질문으로부터 지혜를 추구하고 싶다. 성서의 지혜자는 지혜를 가리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이 질문에 나는 나름대로 과정을 기록해보고 싶다. 필력의 성장통이 극히 당연하겠지만, 분명한 그 지혜를 짚어보길 원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함께 생각을 공유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알기 바란다. 지혜를 생각하며, 지혜의 공간 올림.

 

 

폴봉

안녕하세요. 폴봉 인사드립니다. 제 이름은 원래 준봉입니다. 하지만 닮고 싶은 인물이 바울(Paul)과 폴 틸리히(Paul Tillich)라서 필명에 폴을 넣어봤습니다. 롤모델이 바뀌면 제 필명도 바뀔 수 있답니다.^^ 저는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4학년 학부생이며 관심 전공 분야는 종교학입니다. 원래대로는 이번 년도에 졸업해야 하는데, 1년을 더 학부생으로 지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시간이 지나 보면 알겠죠? 글을 같이 써보면 좋겠다는 작은 제안이 홈페이지까지 개설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난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주 놀러 오시고 또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