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내줄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경이 부서진 날 근래에 안경을 새롭게 맞췄다. 나는 부주의하여 안경을 부서뜨릴 때가 자주 있다. 근래에 가장 비싼 값을 주고 산 안경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하지 않은 사건으로 부서지게 되었다. 그렇게 안경이 부서진 채로 저녁을 먹고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였다. 눈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힘들었는데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무언가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최근 기도하면서 SNS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과의 더욱 친멸한 관계와 성결을 위해 과감하게 SNS 앱을 삭제했다. 그렇게 몇일 지내보니 비대면과 활동 반경도 제한이 상당히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심심했지만 어거지로 책을 읽고, 찬양 듣고 말씀을 보려고 애를 썼다. 심심하지만 뿌듯했다. 근데 어제 밤 우연찮게 유튜브로 접속하게 되고, 장삐주 유튜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