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상적인 현실, 구체적인 미래 신학을 하면서 신학 공부를 마무리하고 우리는 우리에게 놓인 무수한 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학부 신학을 졸업하고 더 전문적인 목회자 과정을 위해 목회자 대학원에 진학할 수도 있고 신학에 대해서 더욱 학문적인 공부를 위한 국내 혹은 해외 유학을 고민해볼 수 있다. ‘나’의 경우 대학원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과정적인 고민과 씨름하고 있다. 글을 쓰면서도 앞으로 내가 당장 1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어떤 형태의 사역을 하고 있을지 혹은 신학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학업의 길을 갈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소망의 등불을 밝히라”는 것이다. 내게는 상당히 추상적인 것을 어떻게 구체화시킬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