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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슬럼프는 어렵다 대2병은 무엇인지 다들 아는가 신학생들도 대2병이 걸린다. 아마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두가지 고민을 할 것이다. 학과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취업이 걱정이 되고, 학과 혹은 학교에 대한 흥미가 없는 상태말이다. 나와 같은 경우는 두가지 모두를 경험하였다. 사실, 학업의 재미는 가지고 있었지만, 나에게 있어서 즐거움과 학업의 정진함은 매우 상반된 현실 이었다. 대다수의 친구들이 나를. 이야기 할 때 학부 1학년때부터 공부를 좋아라? 하는 아이로 기억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나는 이점에서 매우 안타깝지만, 숙제만 열심히해가는 학생이었다. 좀 더 정확히는 숙제에 치여서 꾸역꾸역해가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내가 ‘대2병’을 씨게(?) 맞은 경험이 바로 번아웃증후군이었다. 당시 나는 장교시험을 치루고 나서 방학이 되었.. 더보기
신학생의 대외활동 여러분, 혹시 대외활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지 저는 대외활동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공부하랴, 사역하랴, 동아리하랴.. 따로 관심을 가질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군대에서 일반적인 대학생들이 주로 무엇을 하면서 방학을 보내나 살펴봤는데, 대외활동을 많이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대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의 학생들을 만나서 무언가 생산적이고 유익한 일을 하는 것이죠. 그동안 신학생들이 항상 비슷한 무리와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만 함께 있는 게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사유의 폭과 다양한 경험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일반 대학교와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대외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