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절이 잘못은 아니다 사역지를 정할 때 참고할 만한 점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봤다. 솔직히 내가 지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처지인지는 잘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 또한 군대를 전역한 이후에 교회 사역을 바로 하지 않았으며, 이제 신학대학원을 앞두고 사역지를 찾는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부에서의 사역 경험과 지금까지의 내게 있었던 일을 비추어보면서, 사역을 앞둔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어떻게 본다면 이는 나 자신에게 던지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만약 본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신학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이거나 ‘신학생’이라면 (아니, 평신도라도 상관없겠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의 담임목사님은 바로 ‘하나님’과 같은 존재라고 말이다. 뭐,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