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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다

My Soul Sings 내 영혼이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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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ul Sings (feat. Dante Bowe from Bethel Music)- Maverick City

I`ve seen your goodness on the mountain
I`ve felt your love in the valley
And your grace still surrounds
You`re been good to me, you`re been good to me

My soul sings

With all my heart, I love you lord
You`re my first love, You`re my reward
And through the years You`ve been good to me
So good to me, so good to me

I have breath in my body
I have life in my bones
And I can not help but thank you

You`ve been good to me
You`ve been good to me

Now I`m dancing on the rising sun
To the hopeful future, and the dreams to come
When seasons change, no I won`t give up
Cause you`re never failed me, no not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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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요즘 제가 듣는 찬양 소개할게요...죄송합니더..

제가 맞게 해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온 마음 다해, 주를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 첫 사랑이시며
당신은 내 상급이십니다.
오랜 세월동안 주는 늘 내게 선하셨습니다
계절이 변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은 한번도 저를 실망시키신 적 없으셨으니”


#

8살때 쯤
한번은 동생이랑 장난치다
내 손가락이 문을 못 닫도록 막고 있었는데
그대로 닫아버려서 나무 문에 손이 찧여서
피가나고 손톱이 그대로 날라가버린 적이 있다.

어린 마음에 그 순간 정말 엉엉 울었다.
손에서 피가 나니 이제와서도 웃기는 일이지만
아 내가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하하

정말로 그 순간 나는 내가 죽는가 싶어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살려달라고 울었다
당연히 이런 일로 내가 죽을리가..손톱도 잘 자랐고
멀쩡하게 살아있다.

급하게 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는데,
엄마는 내가 엄마를 찾으면서 울기보다
하나님을 찾아서 놀랬다고 하셨다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이따금 이 일이 많이 생각난다.
그리고 가끔은 하나님께서 별 것아니었던 이 일을 기뻐하시고
지금의 날 축복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의 모든 날들을 돌아보면
아프기도 정말 아팠고, 지치기도 했고,
인생 가운데 수많은 순간들이 얼룩 투성이지만
어쩌면 지금도 내 삶이 여전히 그렇지만
결국엔 주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살아온 모든 순간 주는 늘 선하셨다
내 인생 가운데 내 평생에 선하신분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도 주님께서 늘 선하시기를 소망합니다